MBTI 연애 ENFP 남자 꼬시기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연애사 참견쟁이 훈수 쟁이 흥이야항이야 '너나둘'입니다. 오늘은 MBTI 연애 'ENFP 남자' 꼬시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NFP 남자 특징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면서 행복을 느끼는 남자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을 제일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종종 책임감이 없는 사람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사람들을 돕고 서로 격려할 줄 압니다. 성격이 좋고 발이 넓은 편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작은 이벤트에도 크게 반응해요. 여자친구의 소박한 고백에 눈물을 줄줄 흘리는 남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또르륵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싫은 것은 정말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일도 꾸준히 못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절대 만나는 일이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일만 하려고 해서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일에도 소질이 없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 계획하지 않고 일단 출발하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철저한 계획 속에서 움직이는 사람들과는 잘 맞지 않아요. 평소 생활습관도 계획적이지 못합니다. 되는대로 사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옆에서 돌봐주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ENFP 남자와 사랑

ENFP 남자는 그야말로 사랑꾼입니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 삶의 이유가 바로 '그녀'입니다. 힘든 일을 버티는 이유도 바로 '그녀'때문입니다. 자기가 마음에 찍은 여자에게 깊이 빠집니다. 대표적인 금사빠 유형이고 한번 사랑에 빠지면 이미 결혼까지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합니다. 이벤트의 달인들이 많은 유형입니다. 사람을 웃길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함께 있으면 웃을 일이 많이 생깁니다.

 

순수한 아이같은 면이 있습니다. 때로 보채고 떼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이만 먹은 세 살 남자아이 같습니다. 사랑을 할 때 이것저것 묻고 따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든 그 여자를 조건 없이 사랑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매우 여리고 상처 입기 쉬워서 조그마한 말실수에도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도 또 잘해주면 금방 풀리기도 합니다.

 

ENFP 남자 이상형

ENFP 남자의 말에 잘 반응해주고 잘 따라주는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사실 ENFP 남자의 이상형은 별다른 기준이 없습니다. ENFP 남자가 마음 속에 꼭 집은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학벌, 외모, 옷차림 등이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한번 자신의 마음에 들었다면 오로지 그녀에게 직진입니다.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한다면요.

 

이것저것 따지고 비판하는 여성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건 좋고 이건 나쁘네 하며 꼬치꼬치 따지는 여성은 ENFP 남자의 이상형이 아닙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ENFP 남자를 평가하거나 폄하한다면 그의 마음은 차갑게 식을 겁니다. ENFP 남자를 무시한다면 다시는 그와 만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ENFP 남자가 해주는 이벤트에 그녀가 크게 감동한다면 그 모습에 ENFP 남자가 또 감동 받습니다.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같은 ENFP 여자와 아주 잘 맞습니다.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빠지면서 나중에 생길 아이까지 생각합니다.

오늘은 MBTI 연애 다섯 번째 글 'ENFP 남자' 꼬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MBTI 연애 여섯 번째 글 'INFP 남자' 꼬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남자에게 딱 맞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ENFP 남자 유혹에 성공하시길...